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네모토 토모아키 (문단 편집) === 2016시즌 === [[매너리즘]] 기미가 보였던 팀 분위기를 화끈하게 일신하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 리빌딩을 추진한다는 의미에서 "초변혁"을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정했다. 3월 25일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개막전에는 2-5로 [[주니치 드래곤즈]]에 패배하면서 첫 단추를 잘 꿰메지는 못했으나, 신인선수 (와카토라,若虎)인 [[타카야마 슌]]이나 3년차 요코타 신타로를 테이블세터에 기용한 과감한 전략이 어느 정도 먹히고, 작전 역시 신인감독 치고는 잘 먹혀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개막 3연전을 2승 1패의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하는데 성공했다. 한신 팬들은 이제야 초변혁이 시작되는구나 하면서 기대를 하고 있는 중. 2016년 5월 31일 현재, 25승 25패 3무로 정확히 승률 0.500를 찍고 있으며 선두 히로시마를 3게임차로 뒤쫓았다. 그러나 6월에 접어들면서부터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모드를 보여주면서 5위까지 떨어졌다. 게다가 초변혁 운운 하면서 [[도리타니 다카시]] 등 노장들은 떨어진 성적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등 구단의 푸시를 받는 베테랑들의 성역은 건드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세대교체도 지지부진한 중이다. 참을성 없기로 유명한 팬덤 측에서는 슬슬 뭐가 초변혁이냐면서 비아냥도 나오는 중. 그래놓고 경기를 지면 경기 경험이 부족한 유망주들에게만 "패기가 없다", "근성이 부족하다", "한 타석 한 타석의 소중함을 모른다", "정신상태가 나약하다"등 [[정신력|정신론]]만 강조하면서 갈구는 중이다. 성적이 안 나오니까 애꿎은 유망주들에게만 책임을 묻고 1, 2군을 왕복시키면서 리빌딩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하는 거라고는 끌려가는 경기 중후반 덕아웃 앞에 선수들을 모아놓고 분발을 촉구하는 것 정도 밖에 없다. 그나마 야쿠르트가 떡실신급으로 나가떨어진 덕에 최하위는 면하고 있고 전반기 종료 기준 2위와의 승차를 10게임으로 벌린 히로시마를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이 다 고만고만해서 충분히 반등의 가능성이 있어 보였으나 7월 3일, 7월의 첫 시리즈였던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대결을 루징 시리즈로 마감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어 벌어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게도 접전 끝에 연패하면서 최하위가 점점 굳어지고 있다. 그나마 7월 7일 게임은 무실점으로 이겼지만 그러고도 5위 야쿠르트와는 반 게임 차이로 꼴찌. 급기야 7월 8일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는 [[후지나미 신타로]]가 초반부터 대량 실점한 데에 분노하여 [[https://youtu.be/IXijxCo2GdM|8이닝 동안 무려 161구를 던지게 하는]] 징벌성 투구까지 시전했다. 후지나미는 8실점(6자책) 패전하면서 동시에 자력으론 리그 우승이 불가능하게 되고 말았다. 그보다 앞서 5월 17일 도리타니의 [[히 드랍 더 볼|낙구]]로 [[니갱망|경기를 망치자]]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관중들과 TV카메라가 지켜보고 있는데 [[호시노 센이치|괜히 옆에 있는 의자를 걷어차면서 화풀이]]를 하는 추태를 보이는 등 [[뉴비|이제 겨우 감독생활 반년 정도 밖에 안 한 감독이]] [[김성근/2016년|30년 전 수준의 사고방식을 가진 구닥다리 감독]]들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쯤되면 슬슬 [[주주총회]]에서 지금 한신의 끔찍한 상황에 대한 성토가 당연히 나올 듯 하다.[* 일본기업의 주주총회는 회계연도의 마지막 분기인 1/4분기의 결산이 끝나고 시기적으로 [[교류전]]이 끝날 무렵에 행해진다. 일부러 교류전 종료 시점에 맞춰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교류전 종료 시점이 우연찮게 일본 기업들의 주주총회 시즌과 맞물려 들어간 것. 주주총회가 팀 사정이 더 나빠지기 전에 넘어간 덕분에 일단 2016년은 주주들의 성토를 피해갔다. 아직까지는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스타출신에 겨우 감독생활 1년차인 초보 감독이고 2016년은 팀에서 성적보다는 리빌딩에 집중한다는 식의 분위기를 내비쳤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는 데에 주주들도 일단 암묵적으로 동의를 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큰 비난 없이 넘어갔지만 만약 다음 해 주주총회 때까지 변화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 그 때는 경질이다.] 결국 감독첫해 리그 4위를 기록. 꼴지는 면했지만[* 5위는 야쿠르트, 최하위 6위는 주니치였다.] 처음 부임인데다가 프랜차이즈급 스타[* 히로시마에서 데뷔, 2003시즌 앞두고 한신으로 이적.]였으니까 수뇌부가 많이 이해해 주고 기회를 더 주려는 모습이다. 다음 시즌 이후 명예회복이 절실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